배우 신현준 씨가 결혼 후 불면증을 치료했음을 고백했다.
MC 신현준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신혼생활에 대해 전했다
그는 "결혼 23일차 됐다. 아내와 빌딩 앞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 눈에 반했다. 만난 지 2주 만에 결혼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 좋다. 와이프가 머리를 만지면서 재워주니깐 불면증이 없어졌다. 결혼 전에는 불면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푹 잘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김원희 씨는 "머리가 많이 빠졌다"고 하자 신현준은 "카메라를 위에서 찍으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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