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포미닛 현아 씨의 물 좋은 자몽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돼 호기심을 자아냈다.

현아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했다
 
현아 씨는 "카페에서 꿀자몽이라고 파는 만원짜리 디저트다. 3000원만 들이면 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몽 위에 뿌린 건 연유다. 쓴맛을 연유가 잡아주기 때문에 맛이 좋다. 집에서 건강식으로 해먹을 수 있다. 이걸 냉장고에 좀 넣어둬야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씨는 "연유 맛이 나면서 그게 다 사라지고 나면 자몽 맛이 난다. 연유가 자몽즙이 섞이니까 괜찮다"고 전했다.

박명수 씨는 "이걸로 장사를 해야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