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 씨가 멍투성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비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멘붕의 8월"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모음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간 다이빙 연습 때문에 멘붕이 수십번왔고 연습 후 집에 돌아오면 살아갈 의욕이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밤 10시만 되면 곯아떨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래도 잘 이겨냈고 예선전을 잘 치뤘다"고 덧붙이며 "결과는 3주 뒤! 하필 내가 마지막 조야. 난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정말 생각보다 훨씬 나약하다"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어쩌다가" "대박이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ㅠ"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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