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에서의 물물교환 레이스 두 번째 일화가 소개됐다
이날 주원 씨는 미션 수행을 위해 낙안읍성 야간순찰을 하던 중 옥사에서 고해성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첫번째 죄는 부모님에 대한 불효.
그는 "얼마 전 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잘 못챙겨 드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두번째로 "사랑하는 마음은 큰데 잘 안된다. 막내로서 형들에게 잘하고 싶다"고 '1박 2일' 막내로서의 심정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청자 분들께 웃음을 드려야 하는데 많이 부족하다. 잘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거고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이라며 예능인으로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하며 부담감을 내려놨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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