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을 찾았다
그는 이날 상점 네군데를 돌아보며 채소와 과일 등 제수용품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 소탈한 일상을 선보였다.
이번 시장 방문은 국민의 삶이나 민생을 가장 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그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경제가 활짝 피어나고 국민의 살림살이도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추석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보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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