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홍준표 원내대표야말로 검찰에 출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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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홍준표 원내대표야말로 검찰에 출두하라"
  • 주영은 기자
  • 승인 2008.08.25 19: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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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은 25일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야말로 남의 당 대표의 검찰 출두를 강권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국민에게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발끈했다.

김석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그동안 한나라당 대변인단이 문국현 대표를 정치검찰의 수중에 넘기려 하더니 이제는 홍준표 원내대표마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며 이같이 강공했다.

김 대변인은 "거듭 말하지만 지난 22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한정씨는 '문국현 대표가 공천헌금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말해 그간 검찰이 문 대표를 정치비리범으로 몰아 온 유일한 단서가 근거 없음이 밝혀졌다"며 "그럼에도 정치검찰의 허위조작에 편승해 문 대표의 출두만 강조하는 홍 원내대표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야말로 지난 번 서울시의회 의장이 기부한 정치자금의 대가성이 없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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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한 2008-08-25 20:41:16
일정 조선 친일 경찰 후손 거의 대부분 지금 우리사회 각계 각층에 요직에 있다.

반면 나라에 충정한 독립 투사 후손들은 남한 사회에서 맡바닥이다.

프랑스의 경우만 보더라도 독일에 협조한 세력은 모조리 숙청했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일정 친일 경찰이 미군정들어서
경찰뿐만아니라 다른 조직도 요직에 들어갔었다.

이러니 누가 나라에 몸숨바쳐 충성하고 싶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