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방송태도논란 일자 누리꾼들 "강아지 넘 귀여운데 왜"
상태바
봉지 방송태도논란 일자 누리꾼들 "강아지 넘 귀여운데 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9.26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아지
ⓒ 데일리중앙
강아지 봉지의 방송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23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족보다 개가 먼저인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지빈양의 사연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 양은 "아빠는 열한 마리의 개를 키운다"며 "개를 키우기 위해 5년간 이사를 7번 다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양의 아빠는 진돗개 봉식이를 비롯해 달마시안 3마리, 생후 1개월짜리 아기 진돗개 등을 소개해 화제를 몰았다.

이중 졸린 눈을 한 아기 진돗개가 무대 위로 뒤뚱뒤뚱 걸어나와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MC 신동엽 씨는그자리서 봉지라는 이름을 지어줘 웃음을 안겼다.

봉지는 곧 멍한 표정을 짓더니 무대 한 가운데서 팔다리를 쭉 뻗은 채 있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 완전 귀여운데 왜" "강아지가 뭘 알겟냐" "표정 너무 귀욥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