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저축상 소식에 팬들 "역시 현빈"... 구하라 한혜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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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저축상 소식에 팬들 "역시 현빈"... 구하라 한혜진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0.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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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씨와 음악그룹 카라의 구하라 씨가 정부에서 저축상을 받는다.

방송 진행자 이혜영, 야구선수 이대호, 배우 한혜진 씨도 포상자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제50회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현빈,  구하라 씨에게 정부 포상을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현빈 씨가 저축상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타고난 검소함을 바탕으로 근검절약을 하고, 데뷔 이후 소득 대부분을 계획성 있게 저축하는 등 저축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구하라 씨는 꾸준한 저축으로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연예인 자선바자회, 카라베이커리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자선행사에 참가했다. 그가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점이 저축상 수상 이유로 전해진다.

최근 축구스타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도 포상자 명단에 올랐다

금융위는 "한혜진은 부친의 사업실패 후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해왔으며, 매사 근검절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배우 조인성이 대통령 표창을, 배우 이민정과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국무총리 표창을, 뮤지컬 배우 남경주, 배우 장미희, 배우 박보영이 각각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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