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프러포즈 어떻게 유도? "미리 반지 점찍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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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남편 프러포즈 어떻게 유도? "미리 반지 점찍어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0.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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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혜 씨
ⓒ 데일리중앙
배우 한지혜 씨가 남편의 프러포즈를 유도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지난 9월 3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한지혜 씨는 남편의 프러포즈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남편과 처음 데이트 할 때는 쑥스러움이 많아 서로 말도 잘 하지 못했다. 1년을 만났는데 아직 관계가 확실히 규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성격이 급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남편에게 '아무래도 내가 반지를 받아야겠어'라고 말했다"고 화끈하게 털어놨다

한지혜 씨는 "미리 가게에 가서 실가락지 하나를 점찍어둔 상태였다. 내 말에 남편이 그 반지를 내게 선물했고 우리는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KBS2 '낭랑18세', '여름향기', SBS '섬마을 선생님', KBS1 '미우나 고우나' 등을 거치며 청춘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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