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 씨는 박 씨가 생을 마감한 후 지난 2010년 7월 7일 일본 동경에 있는 한 은행에서 자신이 관리하던 박 씨의 도장을 이용해 한화 약 2억 4000만원을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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