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공주경찰서장, 3일 숨진 채 발견... 과로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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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공주경찰서장, 3일 숨진 채 발견... 과로사 추정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3.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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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공주 경찰서장이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안타까움ㅁ을 주고 있다.

경찰은 김호철(47 총경) 충남 공주경찰서장이 3월3일 오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약식 브리핑을 가졌다

경찰은 과로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김호철 서장이 사망한 아파트 관사를 조사한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사망 전날까지 SNS를 통해 업무보고 등으로 공주서 수사과장 등과 정상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점 등을 토대로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호철 서장은 3일 오전 7시30분께 공주시 금학동 자신의 아파트 관사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철 서장의 차량 운전을 담당하는 의경은 김호철 서장이 출근시간을 넘겨도 나오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김호철 서장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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