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악과 학과장에 국악과 교수 임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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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악과 학과장에 국악과 교수 임명 논란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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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논란, 학력 위조 논란, 교수 성희롱 의혹까지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의 학과장에 국악과 교수가 임명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서울대는 지난 3일 김영률 음대 학장의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현 음대 부학장인 이지영(49) 국악과 교수를 성악과 학과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과장은 교수 임용과 종합 평가 등 모든 학과 업무에서 결제권과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성악과 학과장에 타 학과 교수가 임용된 것은 유례 없는 일이다
 
서울대 학칙상 학과장 인사는 해당 단과대 학장의 추천에 의해 총장이 승인한다고 명시돼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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