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모래언덕이 겨울내내 덮여있던 이산화탄소얼음(드라이아이스)껍질을 벗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6일(현지시간) 화성의 얼어붙어 있던 모래언덕이 봄 태양빛을 빨아들이며 녹아내리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나사 화성궤도탐사선(MRO)에 탑재된 하이라이즈(HiRISE)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속 화성 북탄 모래언덕을 덮고 있던 얼음은 태양빛을 받으면서 갈라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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