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사이에서 집단 홍역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렸을 때 홍역주사 맞지 않았던 이들도 성인이 된 후에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안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국민대학교서 학생 9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근처 다른 대학 학생 한 명과 학교 주변 주민 한 명도 감염된 것이 확인됐으며 의심 환자도 50명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확진 환자 1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 쪽은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 건물에 긴급 방역작업을 하며 전염을 예방하려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홍역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홍역은 최근 20대 초반까지 발병이 다시 늘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홍역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들도 가급적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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