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력 구인구직 웹사이트 활용하세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노동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촌에서 일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농업인력 구인구직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인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농작업의 종류 △필요한 인부의 성별 △작업시간 △일용노무비 △연락처와 장소 등을 입력하면 구직자가 본인에 맞는 농작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 희망자도 ▷본인이 가능한 농작업의 종류 ▷성별 ▷작업시간 ▷희망노무비 ▷연락처와 희망지역을 등록해 두면 농작업 인부가 필요한 농가에서 연락해 일손을 구할 수 있다.
농촌 인력에 대한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열린광장에(nongeop.miryang.go.kr/main/ )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촌인력 구인구직 웹사이트가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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