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가 0원 이라고? 불꽃튀는 전쟁... 소비자 관심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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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가 0원 이라고? 불꽃튀는 전쟁... 소비자 관심 터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5.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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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20일부터 모두 정상영업에 들어가면서 마케팅 전쟁에 불꽃이 튀기고 있다.
 
이날 영업을 재개한 SK텔레콤은 자정부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3G), 옵티머스 뷰 등의 기종이 할부원금 '0원'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4 LTE-A(32GB), 갤럭시S4 LTE-A(16GB), 갤럭시S4, 갤럭시 노트3, 갤럭시 윈 등 남은 5종에 대해서도 출고가 인하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 판매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옵티머스뷰를 3만원, 베가 아이언을 13만원, 아이폰5를 29만원에 각각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할 경우,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구입가격이 10만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 고급형 휴대폰도 시장에서 20~3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20개월이 지난 기종의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이 불법은 아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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