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5기에 이어 민선 6기 군포시장에 당선된 김윤주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군포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군포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는 시민들의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을 달리 했어도 제게 건네주신 따뜻한 미소와 눈빛 그리고 격려의 한마디에 큰 감동을 받았고, 행복했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 도·시의원 당선인들에게도 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우리를 선택한 것은 시의 발전 위해 모든 정열을 바쳐 달라는 명령"이라면서 "소속 정당은 달라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달라"며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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