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씨 아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 씨가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신현준 씨는 정원관 씨에게 "장인, 장모님과 별로 나이차이가 안 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장인어른과는 10년 장모님과는 한 7년 이다"라고 답해 경악케했다.
MC 김원희 씨는 "형아네 형아"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관 씨는 "형 아니다. 장인어른이다"고 예의를 갖췄다.
MC 신현준 씨는 "(아내와) 두 분이 같이 다니시면 워낙 동안이시라 아내 분이랑 나이차가 안 느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정원관 씨는 "아내가 다행히 동안이 아니다"고 생각지 못한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