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씨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속한 '농촌 아이돌'팀이 본게임 앞서 열린 릴레이 경기에서 지자 쓴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 측이 릴레이 경기에서 이긴 '도시 아이돌'팀에게 상대팀의 멤버 한명을 뺄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하자 유 씨는 "그런 법이 어딨냐. 미리 말해줬어야지"라고 말하고 분노의 논물 세수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 원칙없는 논리에는 저항하는 멋진 남자" "유재석 논물 세수 빵터졌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밌어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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