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갚지 않으려 노인을 살인 교사한 시의원 소식이 충격을 주고있다.
김형식 서울시의원은 최근 친구를 시켜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60대 노인을 살해하게 한 혐의로 관계당국의 조사를 받고있다고.
김 의원은 수억의 돈과 시의원 재선을 위해 이런 일을 벌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관계당국에 체포된 김 의원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돈과 명예 때문에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현직 시의원이라니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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