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로 유명한 배우 이승현 씨가 한때 자살을 생각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 씨는 최근 방영한 채널A '그때 그 사람'에서 여러가지 불행이 겹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 고교얄개로 7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던 인물.
이후 유학길을 떠났다가 국내 귀국한 이 씨는 사업 실패로 인생의 가장 큰 위기에 처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한국에서 다시 일어나기 힘들었다. 살고싶지 않아 물에 빠지려고 하기도 했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고교얄개 그런 사연이"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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