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천 성접대 파문... 성폭력 피해자 더는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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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성접대 파문... 성폭력 피해자 더는 못 참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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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불거진 성범죄 관련 파문이 화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0일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여성이 이 사건의 가해자 격으로 알려진 윤중천 중천산업개발 회장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고소했던 사건을 재수사 검토중이라고 해 주목받았다.

이 사건은 건설업자가 정부 고위급 인사에게 성접대로 이익을 취하려 한 사건이라 전해져 과거 수사 당시큰 파문을 불러온적이 있는 사건.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검찰이 용기있게 재수사하면 많은 국민들이 응원해줄것"이라는 반응을보이고 있다.
 
과연 검찰이 사회 정의를 제대로 밝히는 쪽으로 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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