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문제와 맞물려 일자리 구하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4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10%로 두 달 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늘어났다던 일자리는 임시직·계약직 등 비정규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씁쓸함을 자아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미혼 남성과 여성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에 긍정적인 비율이 2009년 69.8%에서 2012년 67.5%로 줄었들어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엿보게했다. 미혼 여성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비율이 같은 기간 31.8%에서 37.2%로 늘었다.
남자는 '주택 등 결혼자금 (68%)', 여자는 '육아(38%)'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나 현 세대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게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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