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으로 신현준 아버지 세상 떠나... 애도 물결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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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으로 신현준 아버지 세상 떠나... 애도 물결 "힘내요"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7.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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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씨가 부친상을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오전 신현준 씨의 부친이 파킨슨 병으로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장지는 현충원이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이다.

신현준 씨는 현재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추스리고 있다. 

파킨슨병은 뇌의 특정 부분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퇴화되거나 죽어감에 따라 특정 부분의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소실돼 발생되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파킨슨병의 특징으로는 뇌 특정부분의 세포가 죽어가는 속도가 정상적인 노화로 인한 속도에 비해 빠르다
 
파킨슨병 증상으로 둔해진 움직임, 얼굴 표정이 벗고 말소리가 작고 글 쓰는 게 어려우며 대표적으로 손 떨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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