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씨가 KBS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오늘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제21대 사장 취임식에서 조 씨는 "KBS의 존재 이유를 짚어보고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고.
조 씨는 이날 취임식 자리에서 적자 해소, 프로그램 혁신 등 5대 경영비전을 제시했다.
또 조 씨는 "KBS 저널리즘이 공정성 시비가 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 선수는 1991년생이며,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바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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