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국주가 연습생이었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는 이국주의 동생이 등장해 누나에 대해 폭로해 호기심을 안겼다.
MC 오만석 씨는 "질문할 게 있다. 이국주씨 남자친구"라고 입을 열었다.
이국주 씨 동생은 "(누나의 남자친구를) 기사에서 봤을 때 믿지 않았다. 그런데 또 기사가 났다. 그래서 누나에게 물어보니 진짜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국주 씨는 "헤어진 후에 기사가 났다. 그런데 내가 분명히 사귈 때 가족과 동생에게 얘기를 했다. 엄마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치우라고 하더라. 다른 개그맨들도 안 믿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그는 이어 "연습생이었다. 그 얘기를 내가 한 게 아니라 조세호씨가 방송에서 했다. 이후 제가 친했던 아이돌들이 다 의심받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660일 만났다"고 말해 전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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