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이 화제다.
오는 22일부터 방영되는 이 드라마에는 배우 한석규 씨가 역사속 임금인 영조 역을, 배우 이제훈 씨가 비운의 사도세자 이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측은 최근 박문수와 이선의 만남 촬영현장을 공개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은 '대왕세종' '황진이' '불멸의 이순신' 등으로 사극 집필에 잔뼈가 굵은 윤선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눈길을 끈다고.
특히 한 씨와 이 씨는 영화 '파파로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석규, 사극 드라마에 왕으로 또 나오네" "이제훈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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