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혜택?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앞두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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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혜택?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앞두고 '관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09.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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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메달리스트 혜택',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포상금' 등 관련 키워드가 쏟아지고 있다.

메달리스트 혜택의 주무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메달 1개당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단체전은 75% 수준이다. 장애인 대표단도 동일한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도자는 선수가 획득한 최상위 메달 2개까지 포상금을 받는다.

금메달 메달리스트 포상금은 120만 원, 연금점수 10점이 부여된다. 또, 남자 선수중 군미필 대상자는 병역이 면제된다.

은메달은 70만 원, 동메달은 40만 원 그리고 비메달리스트 선수들도 각각 15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메달리스트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외에도 소속 연맹, 협회로부터도 포상금을 받는다.

참고로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에는 사격, 체조, 수영 부문에서 금메달 메달리스트는 1000만 원이 책정됐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 대표팀은 2억 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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