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선수가 2년 7개월만에 파이터로 컴백한다.
추성훈 선수는 9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아미르 사돌라(34·미국) 선수와 격돌한다.
추성훈 선수와 대결하는 사돌라 선수는 TUF 7 우승자다.
유도 선수 출신인 추성훈 선수는 2008년 UFC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에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4개 경기에서 연패하며 UFC전적 1승4패를 기록 중이다.
추성훈 선수와 사돌라 선수의 경기에 대해 美 도박사들은 근소한 차이로 추성훈 선수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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