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수지와 연기 하고파"... 전화연결에 귀 빨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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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수지와 연기 하고파"... 전화연결에 귀 빨개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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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 씨가 음악그룹 미쓰에이 수지 씨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팀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과 '연예가 중계' 팀 신현준 김생민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서강준은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재미있게 봤다. 수지 씨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평소 수지와 친분이 있는 김신영이 수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서강준은 귀까지 빨개지며 수줍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이날 서강준과 수지는 전화로 첫사랑 상황극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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