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박태환, 장미란 함박웃음 응원에 '화답'
상태바
[인천 AG] 박태환, 장미란 함박웃음 응원에 '화답'
  • 서상훈 기자
  • 승인 2014.09.27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와 한국 역도의 '여제' 장미란 선수의 우정이 화제다.

장 선수는 박 선수와 2006 도하 아시안게임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등 세계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함께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온 바 있다.

장 선수는 지난 26일 박 선수 응원차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을 찾아, 박 선수가 400m 남자 혼계영에 출전해 마지막 영자로서 동메달을 획득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 선수와 박 선수는 전부터 서로를 응원해 온 사이로 각 선수의 팬들도 두 선수를 격려하는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장 선수는 박 선수의 경기전 박 선수가 알아서 잘하는 선수니 잘할 거라 말했고, 박 선수는 경기후 응원 온 장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