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씨가 주목받고 있다.
이 씨는 지난 4일 방영된 tvN 'SNL 코리아5'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이하 '장보리')에서 악녀 캐릭터 연민정 역을 잘 소화해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씨는 이날 방송에 '장보리' 동료인 배우 김지훈 씨 응원차 출연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강아지 복장을 한 개그맨 유세윤 씨가 자신에게 "연민정 이 악녀"라며 공격하자 "이 강아지 뭐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방송은 오는 12일 '장보리' 종영을 앞두고 이 씨에게 일종의 '뒷풀이' 같은 출연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 씨는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으며, 더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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