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소식이 알려졌다

14일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의 위성과학자 주택지구 등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1면부터 3면까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사진과 소식으로 가득 채운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 음악회 관람 이후 건강이상설에 휩싸여 모습을 감춘 지 41일 만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 제1위원장은 현지 관계자, 수행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지시를 내리고 있다. 

그는 왼손에는 지팡이를 짚고 있어 최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왼쪽 다리가 완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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