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적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27, 세계 랭킹 2위)씨가 14일 브라질과 일본의 A매치가 열린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깜짝 포착됐다.
샤라포바 씨는 이날 브라질 응원석에서 간단한 동작을 선보였다 .
샤라포바 씨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팬으로 알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브라질은 에이스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혼자 4골을 넣어 일본을 4대0으로 만들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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