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신동일 부부의 일상 생활이 전파를 탔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배우 김민정과 신동일 부부, 가수 구피 전 멤버 겸 보디빌더 이승광과 김아진 부부, 개그맨 이상해, 개그우먼 김보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분 좋은날'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김민정 신동일 부부의 단독 주택 생활이 방송에 담겼다.
그의 집은 고풍스러우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진 집 안 모습과 넓은 정원과 많은 강아지들이 함께 살고 있는 마당이 특히 눈에 들어왔다.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 씨는 아침부터 식사 준비, 강아지 똥 치우기, 다림질 등 외조를 톡톡히 하고 매니저까지 자처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신동일 씨는 "집안일을 거의 제가 하다시피 한다. 그런데 한마디씩 더 요구할 때가 있다. 안 해줘야 하는데 본인이 해달라고 요구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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