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30번째 다리인 구리암사대교가 오늘 개통된 소식이 알려져 운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 동부권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리암사대교는 길이 1,133미터로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한강의 30번째 다리다
구리암사대교는 8년 7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 0시부터 통행이 시작됐다.
구리암사대교 개통으로 용마산과 군자방면 우회로, 천호대교 주변 도로의 상습정체가 낳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광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국장은 "(중랑구에서 강동구까지) 40분 걸렸습니다. 그러던 것이 용마터널과 구리 암사대교가 개통됨으로써 10분대로 단축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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