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흑인시위로 한인 상가 등 주요 건물들이 약탈과 방화의 표적이 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약탈과 방화가 이어지고 있는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흑인 시위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미 당국에게 한인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992년 LA 폭동 때의 한인 피해를 떠올리면 끔찍하기 때문.
새정치연합은 또한 우리 외교부에 대해서도 현지 동포들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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