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혜리보다 소진 좋아"... 혜리 시무룩하며 남긴 말은?
상태바
유병재 "혜리보다 소진 좋아"... 혜리 시무룩하며 남긴 말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12.11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작가 유병재 씨가 음악그룹 걸스데이 혜리 씨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음악그룹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 강남, 배우 최태준,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유병재 씨에 "걸스데이 혜리에게 사인을 받아달라고 했느냐"고 물었다
 
유병재 씨는 "아는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유병재 씨는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고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했다.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는 없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