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지상렬과 결혼 8개월... 아직도 전화번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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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지상렬과 결혼 8개월... 아직도 전화번호 몰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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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씨가 가상부부 지상렬 씨 번호를 모른다고 털어놨다.

배우 박준금 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결혼생활 중인 지상렬 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상렬과 결혼생활 한지 8개월 정도 됐다. 어쩌면 내가 지상렬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렇게 말하면 환상이 깨질 것 같기도 한데 아직도 지상렬 전화번호를 모른다. 그건 처음부터 제작진이 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면 안에서 그와의 사랑을 키워나가고 싶었다. 만약 우리가 밖에서 만나거나 따로 연락을 하면 화면 앞에서 보여드릴 것이 없을 것 같았다"며 "우리가 끝나는 순간까지 그런 건 없는 거로 하자고 약속 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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