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장특집에 여배우들이 몰렸다.
7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 김장나눔 프로젝트에는 여배우 김혜수 송윤아 한고은 이태란 유선 김민정과 샘해밍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씨는 이날 과거 아역 배우 시절 때 김혜수가 자신의 새엄마 역할을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혜수 씨는 "잘 컸다. 내 딸"이라고 했다.
송윤아 씨는 어린시절부터 김혜수의 팬이었고 중학교 때 팬 사인회까지 찾아갔었다고 고백했다.
김혜수 씨는 "송윤아 씨는 사람을 대할 때 너무 부드럽고 배려를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영자 씨는 "지금 혜수 씨가 좋아서 난리가 난거다. 모임 한 번 하자"고 했다.
김혜수 씨는 "정말 모임 한 번 하자. 매달은 어렵지만 분기별로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자"고 했다.
이영자 씨는 "이런거 혜수 씨가 잘한다"고 했고 김혜수는 "내가? 지금 나보고 해달라는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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