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킹 인기가 치솟자 이날 롯데마트는 로봇 한정 판매(1인 1개)를 진행했ㅏ
일부 매장에서는 2분 만에 물품이 품절됐다.
롯데마트에 앞서 지난 16일 정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완구를 개당 7만5000원 가격으로 500개 한정 판매했지만 바로 완판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티라노킹은 지난 11월 27일에도 완판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토이저러스몰 사이트를 오픈한 지 4분여 만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이 완판된 것.
당시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일별 250개 한정(1인 1개 한정)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을 7만5000원에 판매했다.
첫날부터 4만여 명의 고객이 몰리며 20여 분간 토이저러스몰 서버가 다운됐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 8월 출시 이후 줄곧 완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에 반해 공급물량이 부족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 암거래까지 이뤄진다는 후문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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