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군생활을 마친 가수 세븐 씨가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그는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븐은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이던 지난해 6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마사지를 받기 위해 숙소를 무단이탈해 당시 이 사실이 SBS '현장21' 밀착취재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중징계로 영창을 다녀온 후 복무한 기간만큼 전역 일자가 연장돼 오늘 제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은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후 본업인 가수로 컴백할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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