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과 결별 후 세븐 전역소감 들어보니... "큰일을 겪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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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과 결별 후 세븐 전역소감 들어보니... "큰일을 겪고 난 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2.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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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컬처=이지연 기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씨가 10일 영창생활, 오랜 연인 박한별과의 결별 속에도  전역인사를 건넸다.

세븐 씨는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앞서 2013년 3월 19일 입대한 세븐이 그해 6월 안마시술소에 출입해 도마에 올랐다. 

현장에는 세븐의 제대를 축하하는 100여명의 한국과 일본 팬도 함께 있었다.

세븐은 "안녕하십니까. 병장 최동욱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군 생활 동안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고,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고 있다. 8사단에서 1년반 동안 복무했다. 큰 일을 겪고 난 뒤라 쉽지 만은 않았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신 부대 간부님들 덕분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불미스런 사건이후 전역하는 게 죄송하다. 모든 것들은 제가 앞으로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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