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감독인 하정우 씨가 배우 하지원 씨를 위해 '월간 허삼관'을 출간한 소식이 알려졌다.
하정우 씨는 지난 해 1월, 2월 당시 드라마 '기황후' 촬영 중인 하지원 씨 위해 영화 ‘허삼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자신이 직접 ‘월간 허삼관’을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옥란 역을 맡은 허지원 씨가 1, 2울호 표지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잡지 내용 중에는 허옥란 캐릭터 설명과 허삼관과의 만남, 결혼까지의 이야기, 가상 인터뷰가 담겨졌다는 후문이다.
하정우 씨는 이번 영화에서 연출과 주연을 맡아 1인2역을 착착 소화했다.
하지원 씨는 허삼관의 남다른 작업 기술에 넘어가는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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