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씨와 모델 이지연 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5일 디스패치는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 징역 3년을 구형 받은 것과 관련해 지켜본 사람들을 만나 해명을 들었다는 내용을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은 모두 5번을 만났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일 처음 서울 논현동 모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씨는 이지연 씨에 "핸드폰 미납 요금 1년치를 주겠다"며 먼저 호감을 보였으며 전화번호를 요청했다고 이 매체는 알렸다.
이지연 씨가 통신비 미납을 핑계로 들며 이를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이병헌 씨는 "돈 때문에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지연은 "번호를 주는 게 부담스러워 거짓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병헌 씨는 "저녁 메뉴가 뭐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지연 씨가 "뭐 좋아해요?"라고 답하자 이병헌 씨는 "너"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지금 내 머리 속?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 강도높은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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