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의혹에 누리꾼들 "이제 밝힐때가 됐는데"
상태바
박서준 백진희 열애의혹에 누리꾼들 "이제 밝힐때가 됐는데"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06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박서진 씨와 백진희 씨ⓒ 데일리중앙
6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배우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가 2년째 열애중이라고 알렸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지난 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지난해 7월에도 이 둘은 열애설이 떴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는 커플링으로 보이는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같은 브랜드의 패딩 컴퍼를 입은 사진 등을 SNS에 공개해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박서준 씨가 백진희 씨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인근 주민들에 의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백진희 씨 쪽은 "박서준이 우연치 않게 금호동으로 이사 온 것 때문에 열애 오해를 받고 있다"며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서준 씨 쪽은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관계가 결코 아니다"라며 "가끔 만나 차를 마시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연인사이는 아니지 않냐. 친구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편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열애중이라고 밝힐때가 됐는데" "언제까지 우리랑 밀당하지" "저정도면 진짜 사귀는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