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맛집은 해천탕 전문점이었다.
해천탕이 등장하자 셰프 오지선, 유성남, 요나구니 스스무 프렌치 씨는 입을 쩍 벌렸다.
큰 문어와 전복, 홍합, 가리비 등 고급 해산물들 한가득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산물을 걷어내니 진한 육수에 영계닭이 있었다.
요나구니 스스무 프렌치 씨는 "식재료가 좋으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오지선 씨는 "전복은 입에 넣으니까 녹았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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