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로맨틱한 이병헌과 첨부터 사귈 생각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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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로맨틱한 이병헌과 첨부터 사귈 생각 아니었다고?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1.06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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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씨와 이지연 씨가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도마에 올랐다

이지연 부모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지연 씨는 부모님은 5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딸은 처음부터 이병헌과 사귈 생각도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톱스타인 이병헌이 만나자고 하니 신기하고, 업계 선배이니 연예계 생활에 도움이 될까 싶어 친하게 지낸 것"이라며 "이병헌이 매너 좋게 잘해주고 꾸준히 연락하니 나중에는 마음을 조금 연 것 같다"고 알렸다.

그는 또한 "지연 호락호락한 아이가 아니고, 그래서 정리를 하자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지연의 부모님에 의하면 이지연 씨는 "스스로를 속이고 '꽃뱀'이라는 치욕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모든 죗값을 치르고 나오겠다"라고 설명했다.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5차례 만남에 대해 전하며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이병헌 씨는 이지연 씨에게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릿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로맨틱하게 잘 성공하느냐 하는 거지"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는데. 내일 언제쯤 볼 수 있니?"등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실확인 없이 허위조작 보도가 돼 유감이다"라며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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