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진에어의 현 취항 노선 중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한다.
진에어는 "특히 오사카,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일본 근거리 노선의 경우 일반적인 김포-제주 주말 왕복 운임보다 낮은 10만원 미만의 가격에도 판매된다"며 "매년 단 2차례 열리는 기회이므로 올해 봄과 여름 성수기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이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하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진에어 홈페이지에 누리꾼들이 몰려 마비가 된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마비... 에어부산 노려야하나" "제주항공도 이랬잖아..." "초특가세일되면 몰리는 우리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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