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설날 인기 어마어마하네... 왜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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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설날 인기 어마어마하네... 왜이렇게 많아?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5.02.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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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명탐정2'
ⓒ 데일리중앙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설날 당일 43만명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월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지난 19일 하루 814개 스크린에서 43만9,470명을 끌어모았다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194만1,90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 전 100만을 돌파한 '조선명탐정2'는 본격적인 설 연휴기간 놀라운 관객수를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설날 당일 약 44만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경쟁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약 24만명) '이미테이션 게임'(10만명) '쎄시봉'(9만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로 우위를 선점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2011년 설 개봉해 470만을 동원하며 성공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다.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조선명탐정2'는 4년 전 흥행 대박에 이어 또 한 번 승승장구하며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누적관객수 143만8,169명)가 2위, '국제시장'(1,362만1,215명)이 3위, '이미테이션 게임'(27만4,259명)이 4위, '쎄시봉'(132만1,726명)이 5위를 각각 나타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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